정읍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1학기 수료식 개최 (정읍시 제공)



[PEDIEN] 정읍시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1학기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2일, 정읍시청 별관 다목적실에서는 1학기 교육을 이수한 외국인 근로자 13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번 교육은 정읍시의 지원 아래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은 기존 교육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마련된 맞춤형 과정이다. 특히 교육생들의 근무 여건을 고려해 매주 일요일 오후에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참여율을 높였다.

지난 3월 22일부터 시작된 1학기 과정은 총 15주간 운영됐다. 등록한 외국인 근로자 25명 중 70% 이상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출석하여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수료식은 마지막 기초 한국어 수업과 학업 성취도 평가, 교육 만족도 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와 센터는 수집된 평가 및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학기 교육 과정의 질을 향상시키고, 참여자에게 더욱 적합한 교육 내용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바쁜 생업과 일상 속에서도 배움을 향한 열정을 놓지 않은 수료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는 외국인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학기 한국어 교육 역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