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 주상면 도동마을에 지난 12일 따뜻한 온기가 가득했다. 120자원봉사대가 마을을 찾아 순회 봉사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덜어주었기 때문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농기계 수리, 정성껏 준비한 짜장면 제공, 그리고 전문 의료 진료와 이미용 서비스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 진료와 이미용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도록 배치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성기환 120자원봉사대 회장은 “농촌 마을의 생활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봉사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대원들의 따뜻한 재능기부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4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거창군 120자원봉사대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재능기부 봉사단체로, 매년 면 지역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도동마을 봉사활동은 이러한 단체의 헌신적인 노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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