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 무더위 쉼터 현장점검 “어르신 안전 최우선” (함양군 제공)



[PEDIEN]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함양군이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난 13일 지역 내 무더위 쉼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이용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이번 현장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쉼터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 군수는 함양읍에 위치한 고운노모당과 인당노모당을 찾아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상태, 냉방시설 운영 전반, 그리고 혹시 모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시스템까지 꼼꼼하게 살폈다.

또한, 쉼터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쉼터 이용에 따른 불편 사항이나 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군수는 “폭염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재난 요소이기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과 폭염 대응에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함양군은 현재 지역 내 총 627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 중이다. 군은 쉼터 운영뿐만 아니라 냉방비 지원, 폭염 취약계층 안부 확인, 예찰 활동 강화, 폭염 시 행동 요령 홍보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며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