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국인복지분과가 한국의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확산 캠페인을 본격화했다.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도록 지원하는 '다가치 담기'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12일, 협의체는 미얀마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황금빛살축구대회' 현장을 찾아 맞춤형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생활 쓰레기 배출 및 분리수거 방법을 담은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으며, '올바른 분리배출 OX 퀴즈'를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분리배출 기준을 퀴즈라는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전달하며 외국인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혼합 배출과 무단 투기를 예방하고, 외국인 주민 스스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켜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만드는 것이 캠페인의 주된 목표다.
오미숙 외국인복지분과장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캠페인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올바른 생활 기초 질서를 실천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환경 정화 활동 등 외국인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가치' 살기 좋은 김해시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0월까지 외국인 밀집 지역, 복지 기관 및 시설, 지역 축제 현장 등에서 꾸준히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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