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정읍시 수성동 주민자치회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살피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0일, 수성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음식점에서 어르신 40여 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대접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 기운이 없었는데 맛있는 삼계탕을 먹으니 힘이 난다”며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돌봐주는 주민자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이선 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온정이 넘치는 수성동을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심재권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행정에서도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동 주민자치회는 환경 정화 활동, 어려운 이웃 성금 기부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또한 오는 31일에는 ‘2026년 수성동 주민총회’를 열어 주민들과 함께 2027년에 추진할 주민자치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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