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산시가 여름철 극한 강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전 같은 양수기 가동 훈련을 진행했다. 10일 오후 3시, 압량읍 부적리 압량교 일대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 현장 출동부터 재난 종료까지 양수기 작동 전 과정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안전총괄과와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재난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특히 최근 인사이동으로 신규 업무 담당자가 늘어남에 따라, 양수기 작동 요령 교육과 함께 응급조치 및 보관 관리 방법까지 병행하여 풍수해 대비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민중기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짧은 시간 엄청난 폭우가 관측되는 등 기후 변화에 따른 재난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실제 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점검과 훈련, 평소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산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시민 안전 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에서 작동되는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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