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송이도‘전남 섬 반값여행’ 시행 준비 박차 (영광군 제공)



[PEDIEN] 전남 영광군이 아름다운 섬 송이도를 대상으로 '전남 섬 반값여행'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사업은 관외 거주 관광객의 섬 여행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사업 참여 관광객은 운임, 숙박비, 식비 등 여행 경비의 절반을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모바일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영광군은 사업 시행에 앞서 송이도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주민과 관광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취지와 운영 방안을 상세히 안내하는 한편,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사업이 단순한 관광객 유치를 넘어 실질적인 지역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군은 음식점, 민박 등 지역 내 관광객 이용 업소를 대상으로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독려하고, 모바일 지역화폐의 원활한 사용 및 결제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반값 여행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JN TOUR'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여행 종료 후 정산 절차를 거치면 결제 금액의 50%가 모바일 영광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된다. 사업 시작 전 송이도 방문 계획이 있는 경우, '영광 쉼표여행'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송이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 시행 전까지 현장 홍보 강화와 가맹점 확대 등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