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 추진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본격화한다.

이번 검사는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안전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추진된다. 특히, 학교급식에서 자주 사용되는 멸치, 오징어, 명태, 새우, 고등어, 삼치, 쭈꾸미, 게, 가자미, 바지락, 낙지, 장어, 아귀, 미역, 다시마 등 총 15종의 수산물이 검사 대상에 포함된다.

검사 항목으로는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이 지정됐다. 이는 원전 사고 등 방사능 오염 여부를 확인할 때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핵종으로, 수산물의 안전성을 판단하는 주요 지표다. 검사는 전문 분석기관을 통해 정밀하게 진행되며, 학교급식 공급 전 단계에서 이루어져 식재료의 안전성을 사전에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성이 확인된 식재료만을 학교급식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급식을 제공받게 된다.

이와 더불어, 센터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 외에도 공급업체의 위생 관리,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 냉장·냉동 보관 상태 등 식재료 전반에 걸친 안전 관리 역시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재료를 공급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꾸준히 추진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사능 검사 강화는 고성군이 추진하는 안전 먹거리 시스템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