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찾아가는 저속노화‘건강채움, 활력더함’운영 시작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저속노화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화한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10일 고성읍 무량마을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교육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 사회에서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화를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7월 10일부터 8월 7일까지 무량마을과 정동2마을을 오가며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각 마을로 직접 찾아가 이루어진다. 치매 예방 교육을 비롯해 요가와 스트레칭을 통한 신체 기능 강화, 위생 및 영양 교육, 그리고 마사지 교육까지, 건강한 노후 생활에 필수적인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노화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건강 관리에 관심이 있었지만 배울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해준다니 정말 반갑다"고 말했다. 이어 "꾸준히 참여해서 건강하게 나이 들 수 있도록 생활 습관을 바꿔보고 싶다"는 희망을 내비쳤다.

고성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저속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몸에 익히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만족도 향상에 대한 군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