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교류행사 개최 (거창군 제공)



[PEDIEN] 경남 거창군 남상면이 지난 10일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장생포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초청해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3년 자매결연 이후 13년 동안 이어져 온 양 지역의 끈끈한 우정을 재확인하고, 주민자치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양 지역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서로의 지역 특산품을 교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를 이어갔다. 남상면 주민자치회는 그간의 활동을 소개하고, 양 기관은 그동안의 교류 성과를 되돌아보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위원들은 거창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감악산 별바람언덕을 찾아 트레킹을 즐기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달 개최되는 제36회 거창국제연극제를 홍보하고 야음장생포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남상면 주민자치회가 야음장생포동을 찾았던 데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루어져, 양 지역이 쌓아온 신뢰와 꾸준한 교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신광식 남상면 주민자치회장은 “서로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의 모범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칠식 남상면장은 “이번 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동행”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사업을 통해 두 지역이 상생하며 주민자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 지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상호 방문과 문화·행정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