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 전역에 폭염특보와 함께 25개 시군에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도는 올해 첫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고 비상 대응에 돌입했다.
지난 12일 오후 6시부로 도 전역에 내려진 폭염특보와 25개 시군에 발효된 열대야주의보는 경기도의 폭염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는 계기가 됐다.
이에 따라 기존의 합동전담팀 운영 체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체계로 전환되었으며, 이는 폭염경보가 21~31개 시군 또는 폭염중대경보가 2~20개 시군에 발효되거나, 열대야주의보가 10개 이상 시군에 발효될 때 발령되는 재대본 비상1단계에 해당한다. 경기도에서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폭염으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각 시군에 특별 지시를 전파했다. 지시는 △부단체장 중심의 철저한 대응태세 확립 △생활지원사, 자율방재단 등 가용 인력 총동원 △폭염 시간대 실외 작업 중지 및 휴게시설 적극 이용 홍보 △무더위쉼터 정보 현행화 및 운영 상태 점검 등을 포함한다.
경기도는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 현장 점검, 폭염 행동 요령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기록적인 더위 속에서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경기도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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