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강북구가 건축물 노후화와 기후 변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민간건축물 안전관리 교육 체계를 마련했다. 이는 건축물 소유자와 관리자가 스스로 안전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구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구는 건축물 자가점검 체크리스트가 포함된 안전관리 리플릿을 제작해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했다. 리플릿에는 건축물 안전관리 방법과 자가점검 요령이 알기 쉽게 담겨 있어, 민원실을 찾는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에는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민간건축물 소유자, 관리자, 그리고 건축물 안전에 관심 있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안전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명예회장이 강사로 나서 민간건축물 안전관리의 필요성, 유지관리 방법, 자가점검 체크리스트 활용법, 주요 안전사고 사례 및 예방 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일상 속 건축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집합 교육의 한계를 넘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학습할 수 있도록 강북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민간건축물 안전관리 교육 영상이 게시되었다. 이러한 온·오프라인 교육 체계 구축으로 구민들은 언제 어디서든 건축물 안전관리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강북구는 오는 11월 하반기 민간건축물 안전관리 교육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건축물 안전은 평소 관심과 정기적인 점검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리플릿과 영상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적극 활용해 구민들이 스스로 건축물을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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