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시민문화활동 지원사업 ‘시민X’,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 수상 (인천광역시 제공)



[PEDIEN] 인천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시민문화활동 지원사업 '시민X'가 전국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개최한 이번 '2026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는 전국 지역문화재단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시민X'는 인천의 지역 의제를 문화기획자와 시민이 함께 문화 프로젝트로 구현하는 시민 주도형 사업으로, 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문화재단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했다. 'X'라는 명칭은 시민과 지역이 만나는 다양한 연결 지점을 상징하며, 시민X공동체, 시민X생태계, 시민X다문화 등 인천의 지역성과 시민 경험을 문화예술 활동으로 확장해왔다.

사업은 공모 기획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기획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성장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전문가 컨설팅, 현장 모니터링, 홍보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 과정을 통해 지역 문화기획자와 시민이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왔다. 2025년 12개 프로젝트를 지원했으며, 2026년에는 15개 프로젝트로 지원 규모를 확대하며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시민X'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시민이 지역을 새롭게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는 문화기획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지역문화 생태계 내에서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