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이 이끄는 성남시 대표단이 현지시간 7월 9일 뉴욕시장운영실 Mayors Office of Operations 관계자들과 면담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



[PEDIEN] 성남시가 2027년 개최 예정인 '제17차 아시아 고위급 지속가능교통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국 뉴욕에서 국제협력 기반을 다졌다. 신상진 시장을 포함한 성남시 대표단은 현지 일정 동안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와 정부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블룸버그 자선재단, 뉴욕시 교통국 등 주요 기관과 스마트시티 및 교통 정책 교류를 확대했다.

현지 시각 7월 10일, 성남시 대표단은 차지훈 주유엔대사를 만나 2027년 포럼 개최국 협정 체결을 협의했다. 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유엔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성남시의 혁신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차지훈 대사 역시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성공적인 국제회의가 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대표부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앞서 대표단은 7월 8일 블룸버그 자선재단을 방문해 도시 혁신과 데이터 기반 행정, 스마트시티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시 혁신을 위한 민관 협력 모델과 데이터 기반 행정 사례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어 7월 9일에는 뉴욕시 교통국을 방문해 도시 교통 운영 및 자율주행 정책을 공유하고, 성남시의 인공지능 기반 도로관리 시스템과 자율주행 셔틀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AI 기술을 활용한 시민 중심 교통서비스 개선과 대중교통 이용 효율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같은 날 뉴욕시장운영실에서는 데이터 기반 시정 운영과 성과관리 체계, 시민서비스 품질관리 시스템 등 도시 운영 혁신 사례를 공유받았다.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서비스 고도화 및 시민 중심 스마트시티 구현 방안에 대한 정책 교류도 이어졌다.

대표단은 7월 7일 유엔 고위급 정치포럼 공식 부대행사에서 성남시의 사람 중심 스마트도시와 미래 모빌리티 정책을 발표하며 유엔경제사회국을 비롯한 국제기구 및 해외 도시 관계자들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교통 분야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이번 뉴욕 방문은 2027년 EST 포럼 개최를 위한 국제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성남시의 혁신적인 교통·스마트시티 정책과 우수 사례를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