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시민 제보 접수받아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의회가 2026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기 위한 제보 접수에 나선다.

시의회는 7월 13일부터 31일까지 19일간 시민 제보를 집중적으로 받는다. 이번 제보 접수는 시민들이 시정 전반에 대해 느끼는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한 개선·건의 사항, 예산 낭비 사례, 시민 불편 사항 등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보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 침해,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관련 내용, 인신공격이나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내용 등이다. 이러한 예외 조항을 제외한 모든 시민 의견은 소관 상임위원회로 이송되어 행정사무감사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제보된 내용은 감사 결과와 함께 정례회 종료 후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제보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제보 참여는 평택시의회 홈페이지, 이메일, 방문, 우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시의회는 제보자의 신원 보호를 철저히 약속하며 비밀을 보장한다.

최재영 의장은 "평택시의회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대의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