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시 평생학습원이 지역 평생학습 강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9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도 강사 역량강화 교육’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강사 200여 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교육은 ‘시대 흐름에 맞는 전문성을 키우는 강사 역량 강화의 장’을 주제로, 포항시 전역에서 활동하는 정규 강좌 강사들의 수업 대응 능력을 높이고 급변하는 교육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포항시 교육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신 인공지능 툴을 활용한 정보 탐색 및 학습자 흥미 유발 기법 교육은 참석 강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전문 강사로서의 사명감을 다지는 ‘무지개 퍼포먼스’, 현장의 애로사항을 나누는 ‘고충 나누기’, ‘재미·흥미·썰미’를 결합한 교수학습법 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올해 상반기에만 716개 강좌를 개설해 1만 3800명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 교육 거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 평생학습원 최초로 확장현실 전시 서비스를 도입, 오프라인 성과 발표를 가상공간과 증강현실을 결합한 새로운 교육 모델로 전환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조현미 평생학습원장은 “포항시가 전국 최초로 XR 전용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직접 XR 콘텐츠를 제작·전시하는 교육 체계를 갖춘 것은 전국적으로도 매우 찾아보기 힘든 선도적 사례”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포항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형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최전선에 계신 강사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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