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속초시 노학동 통장협의회가 회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감자와 옥수수를 지역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노학동 통장협의회는 오랜 기간 '보람농장'을 운영하며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 사회와 나누는 공동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파종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에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보람농장은 노학동을 대표하는 나눔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봄부터 시작된 감자와 옥수수 재배는 회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결실을 맺었다. 지난 7월 초, 회원들은 수확한 햇감자 400kg을 관내 25개 경로당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이어 7월 10일에는 옥수수 약 3,000개를 수확했다. 회원들은 직접 손질하고 포장한 옥수수를 7월 13일 취약계층과 속초해수욕장 근무자들에게 전달했다.
보람농장은 단순히 농산물을 재배하고 나누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땀 흘리고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공동체 활동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꾸준한 봉사는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정동호 노학동 통장협의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가꾼 농산물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보람농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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