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여름방학 앞두고 아동 급식 가맹점 위생 점검 (속초시 제공)



[PEDIEN] 속초시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점검에 나선다. 시는 7월 13일부터 이틀간 아동 급식 카드 가맹점과 도시락 배달 업체를 대상으로 합동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이 높은 여름철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고, 급식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속초시 교육가족지원과와 보건소가 협력하여 참여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식재료 및 식품의 유통기한 관리 상태, 조리 시설의 청결 유지 여부, 그리고 종사자의 개인 위생 관리 실태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위생 관리가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올바른 관리 요령과 관련 법적 기준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개선을 유도한다. 속초시는 현재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아동 급식 카드와 도시락을 지원하며 급식 지원 규모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또한 제공되는 음식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현장 관리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으로 식품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지는 만큼 급식 제공 업체의 철저한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계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점검과 위생 관리를 지속해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