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동 지사협, 취약계층 50가구에 ‘행복김치’ 전달 (속초시 제공)



[PEDIEN] 속초시 대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혹서기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50가구에 '사랑으로 담근 행복김치'를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7월 9일, 고독사 위험군과 위기가구 등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150만원 상당의 김치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더위로 식생활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신선한 김치를 제공하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것이 이번 나눔의 주된 목적이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김치를 전달하며 대상 가구의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확인했다.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 사회의 돌봄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는다.

정헌수 대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안부 확인, 영양 돌봄 지원, 빨래방 세탁 사업 등 계절별 맞춤형 나눔 사업을 꾸준히 펼쳐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