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치매 예방 프로그램 청춘 클래스’ 운영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분관이 손을 잡고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청춘 클래스'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3일, LH2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열린 두 번째 수업에는 관내 어르신 12명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인지 자극 활동을 경험했다.

총 9회기로 기획된 '청춘 클래스'는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수업에서는 퍼즐 맞추기, 보드게임 등 손 감각과 두뇌를 동시에 사용하는 활동들이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집중력과 기억력을 자극하는 데 효과적일 뿐 아니라, 동년배 어르신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우울감을 해소할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사람들과 모여 게임을 하니 젊어진 기분이 든다"며 앞으로의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정유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 활력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협력해 준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청춘 클래스'는 2026년 평택행복나눔본부 '건강한 백세, 행복한 시니어 라이프' 사업비로 운영된다. 향후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는 '청춘박스' 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