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 시청



[PEDIEN] 오산시 민선 9기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5일간의 공식 활동을 마치고 미래 도약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다. 인수위는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핵심 정책 과제를 정리하며 새로운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달 15일 출범한 인수위는 기획행정소통, 복지경제, 도시안전환경 등 3개 분과를 중심으로 시 전 부서와 산하기관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주요 정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분야별 현안을 검토하며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근간을 다졌다.

업무보고와 더불어 인수위원들은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세교터미널 활성화, AMAT R&D센터 조성,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 공사 등 총 13곳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사업별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보완 과제와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며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 6월 29일 열린 시민보고회에서는 '시민과 함께 여는 성장도시 오산'이라는 민선 9기 시정 비전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5대 시정 목표와 10대 전략 사업을 시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며 새로운 시정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활동 마지막 단계에서는 그동안의 업무보고와 현장 점검 결과를 종합해 분야별 정책 과제를 구체화했다. 도시개발, 광역교통, 미래산업, 복지 등 시가 당면한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방향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인수위는 관련 조례에 따라 활동 결과와 정책 검토 내용을 담은 최종 백서를 활동 종료 후 30일 이내 발간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김승겸 인수위원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오산의 주요 현안을 폭넓게 검토하고 민선 9기가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를 정리하는 데 집중했다”며 “인수위 활동 결과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