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상상N놀이터 5호점 '도르르'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참여형 전통문화 공연 '깨비랑 산 넘고 물 건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공연은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공연에는 100가정의 영유아와 보호자가 참여했다. 공연은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된 전통 동화를 바탕으로 해금, 대금, 가야금 등 다채로운 전통 악기 연주와 함께 이야기가 펼쳐졌다. 참여한 영유아들은 공연 속 인물이 되어 이야기 전개에 직접 참여하며 흥미를 더했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평소 자유롭게 놀이를 즐기던 '도르르' 공간을 특별한 공연장으로 조성해 운영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가졌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일상적인 놀이 공간이 자연스럽게 문화 향유 공간으로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연에 참여한 가족들은 전통 동화와 전통 악기를 친숙하게 접하며 아이들의 상상력, 창의력, 감수성을 풍부하게 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보호자와 함께 공연을 즐기며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영유아들이 전통 동화와 국악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공연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귀한 문화예술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영유아의 발달 특성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놀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와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자세한 정보는 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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