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명시가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을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공지능 실무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과 협력해 ‘AI 엔지니어 양성과정’ 개강식을 6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풀스택 AI 엔지니어’로 양성하고, 교육 수료 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서 진행된 교육생 모집에는 총 76명이 지원해 3.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의 교육생이 선발되었다.
총 2억 원의 사업비가 전액 시비로 지원되는 이번 과정은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산학협력처가 교육 운영을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선발된 청년들은 6일부터 ‘AI 엔지니어 실무 교육’을 받으며, 오는 10월부터는 ‘기업 연계형 AI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총 800시간에 걸친 집중 훈련에 임하게 된다.
과정 종료 시점인 12월에는 프로젝트 발표회와 함께 취업 매칭데이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본격적인 구직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최옥남 광명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과정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미래 고용 시장에 맞춘 양질의 일자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광명시는 지난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개발자 과정, 웹 개발자 양성, 청년 AI 스쿨 등 지역 청년들을 위한 4차 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을 매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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