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정부시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걷기 행사 '안녕하신곡? 건강하신곡'이 지난 7월 4일 동오역 동측 도로와 부용천 일대에서 500여 명의 주민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부용천 일대를 함께 걸으며 건강과 환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개회식에는 김원기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및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 내빈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와 청소년 치어리더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장에서는 부용천 걷기와 황토길 체험을 비롯해 탄소중립·환경보호 체험부스, 주민 참여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 문화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캘리그래피 손부채 만들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다.
신곡2동 통장협의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자율방범대, 의정부 시니어클럽 등 지역 단체들도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 운영, 안전 관리, 노인 일자리 상담 등에 적극 참여하며 주민 주도형 마을 행사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현용산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부용천을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원기 시장은 "'안녕하신곡? 건강하신곡'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자치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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