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 영월의료원이 지역 주민이 거주지에서 필요한 필수의료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3개 군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지난 24일 영월관광센터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지역·필수의료 원외대표 협의체 회의'에는 강원대학교병원, 강원특별자치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뿐만 아니라 보건의료기관, 지방자치단체, 보건소, 소방서, 사회복지기관 등 총 25개 기관에서 39명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현재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2027년 시행 예정인 지역필수의료법에 대비한 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필수의료 제공체계를 더욱 튼튼히 하고, 퇴원 환자가 지역사회에 잘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전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와 연계하는 다각적인 방안도 공유했다.
이처럼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참석한 모든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함께했다.
영월의료원 서영준 원장은 “지역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필수의료를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체계를 더욱 굳건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공공성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