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가공창업 교육 수료식 기념 (괴산군 제공)



[PEDIEN] 충북 괴산군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2026년 농산물가공창업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을 통해 13명의 농업인이 농산물 가공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거듭났다.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2개월간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괴산군농업기술센터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 과정에는 12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교육은 농식품 가공창업에 필수적인 △인허가 절차 △최신 가공 트렌드 △HACCP 및 식품위생법 △신제품 개발 △세무·원가관리 △가공장비 활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생들은 직접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실습 과정을 거치며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쌓았다.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은 농산물가공협동조합 가입 자격을 얻게 된다. 조합에 가입하면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다. 현재 46명의 조합원이 참여 중인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공동 브랜드 '들애지음' 제품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가공 상품 개발과 창업 실무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