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 군청 (예산군 제공)



[PEDIEN] 예산주교고령자복지주택에서 독거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한 '세대공감 생일잔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25일 예산군가족센터에서 열린 첫 행사에는 은둔 생활이나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입주민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어울리며 세대 간 따뜻한 교류를 나눴다.

행사는 복지주택 입주민의 아코디언 연주와 아동들의 오카리나 연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진행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은 참여자들 간의 자연스러운 친밀감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예산주교고령자복지주택은 올해 총 4회에 걸쳐 이 생일잔치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돌봄 텃밭 가꾸기, 이웃 돌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거 입주민의 사회적 관계망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부분 1인 가구로 구성된 예산주교고령자복지주택은 어르신 안부 확인, 주거 환경 개선 등 특성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사회 고독사 예방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