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가 지난 26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 체험 행사 '다같이 아우르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 체험 활동을 매개로 상호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며 사회 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애인,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군위군 소재 제2석굴암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제2석굴암을 둘러보며 지역 문화유산의 깊은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다.
이후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로 이동하여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 위주의 안전 교육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참가자들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소통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 체험과 안전 교육을 함께 경험하며 정말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서로 대화하고 함께 활동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덧붙였다.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성구 실무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심에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장애인분과는 장애인 복지 향상과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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