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충주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금가면, 엄정면,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봉사회 회원들은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했다.
지난 26일, 금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향기누리봉사회는 관내 저소득 주민과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이들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직접 챙길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주기적으로 살피겠다”는 뜻을 밝혔다.
같은 날 엄정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 및 독거 청·장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관내 17개소 ‘사랑나눔가게’에서 후원한 밑반찬 6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직접 배달하며 건강을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병호 위원장은 “소외계층 분들께 균형 잡힌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꾸준히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문화동 향기누리봉사회 역시 홀로 사는 어르신 41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 회원 20여명은 조리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오이냉국, 동그랑땡, 두부조림 등을 정성껏 만들어 어르신 댁에 직접 배달하고 폭염 속 건강 상태를 살폈다. 최명자 회장은 “어르신들이 지치기 쉬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며 향후 삼복더위를 대비해 삼계탕 나눔 행사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각 읍면동 협의체와 봉사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이번 반찬 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를 더욱 촘촘하게 살피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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