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경북 국립의대 신설 촉구 결의 다져 (안동시 제공)



[PEDIEN] 경상북도 주관으로 25일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 열린 ‘안동의료원 이전 신축 주민설명회’가 개최된 가운데, 행사에 앞서 안동시민들이 경북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하는 결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퍼포먼스에는 2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경북 국립의과대학 신설'이라는 문구가 적힌 핸드 배너를 들어 올리며 한목소리로 국립의대 신설을 강력히 요구했다. 지역민들은 구호를 외치고 기념 촬영을 하며, 경북 지역의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절박한 염원을 대내외에 알렸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결의 퍼포먼스가 "지역 필수 의료를 지키고 도민의 생명권을 보장하기 위한 간절한 염원을 모으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경북 국립 의과대학 신설의 당위성을 적극 알리고, 정부와 관계 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의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동시는 국립의과대학 유치가 성사될 경우, 구)안동경찰서와 안동의료원 부지가 의과대학 캠퍼스로 활용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는 원도심에 새로운 성장 거점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심 활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민들은 이번 결의를 계기로 국립의대 신설 논의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