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돌봄환경 조성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출산·돌봄시설 내 잠재적인 감염병 병원체를 검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 관리 자문과 감염병 예방 교육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 사업은 4월부터 시작되어 현재 산후조리원 3곳과 어린이집 11곳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산후조리원 2곳과 어린이집 4곳에 대한 검사가 완료된 상태다. 검사 대상에는 어린이집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족구병, 장염, 인플루엔자 등 15종의 감염병 원인 바이러스가 포함된다.
검사 결과는 해당 시설에 신속하게 전달되어, 환경 내 호흡기 및 장관 감염병 오염 여부를 조기에 파악하는 데 활용된다. 이는 감염 확산 예방과 시설 내 감염병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
이 과정에서 보건환경연구원은 충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긴밀히 협력한다.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자문과 함께 올바른 손 씻기, 환경 소독 방법 등 감염병 예방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연구원은 오는 11월까지 남은 시설에 대한 환경 검사, 맞춤형 자문, 예방 교육 및 사후 관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은 영유아가 장시간 생활하는 공간이므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환경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계 부서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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