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 ‘우리동네 약국과 함께하는 마음체크24’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동두천 제공)



[PEDIEN]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가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지난 17일, 동두천시약사회와 '우리동네 약국과 함께하는 마음체크24'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이 협약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약국을 거점으로 정신건강 자가 검진 기회를 확대하고, 잠재적인 위험군을 신속하게 발굴하여 전문적인 상담 및 치료 서비스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격화될 '마음체크24' 사업은 관내 40개 약국에 관련 포스터를 부착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포스터에 포함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누구나 손쉽게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자가 진단할 수 있다. 이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낮추고, 예방적 접근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약사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의의를 강조하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우울증이나 자살 위험이 높은 이웃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동두천시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