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가 시민 주도의 생활문화 활동 발굴과 기록을 위한 2026년 경기지역협력형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남양주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남다른 생활, 문화’와 ‘남다른 동네, 공방’ 두 가지 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30일 오후 4시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생활문화 자원과 공간을 연결하여 지속 가능한 생활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민들이 생활문화의 단순 소비자를 넘어 기록자이자 생산자로 직접 참여하게 함으로써 지역 내 다양한 생활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주체 간 연결과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문화 아카이빙 기록단으로 참여하는 ‘남다른 생활, 문화’ 사업은 관내 곳곳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 활동가, 공간 등을 조사하고 기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기록단은 지역 내 다양한 생활문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인터뷰와 취재를 진행하며, 시민의 시선으로 남양주 생활문화의 이야기를 담아낼 콘텐츠를 제작한다.
생활문화 공간 활성화를 위한 ‘남다른 동네, 공방’ 사업은 지역 공방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공간 스토리 아카이빙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참여 공방 모집과 대학생 공간기록가인 ‘공방로거’ 모집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참여 공방은 공방 주인장의 철학과 창작 활동, 공간에 담긴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게 된다. ‘공방로거’는 지정 공방을 방문해 체험, 인터뷰, 취재 활동을 수행하고 영상, 사진, 글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지역 공방의 문화적 가치와 공간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조요한 남양주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사업은 시민의 시선으로 남양주 곳곳의 생활문화 활동과 문화공간을 기록하고 아카이빙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주체와 공간의 가치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이 생활문화를 더욱 가깝게 접하고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및 남양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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