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이 지역 내 고령 재가장애인의 문화·여가 활동 기회를 넓히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안성예술인협동조합 서로’와 손잡았다. 양측은 2026년 6월 22일, 고령 재가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 및 평생교육 참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특히 거동이 불편해 문화·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중증 고령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안성예술인협동조합 서로’는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관련 교육 콘텐츠를 개발·보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사업 대상자를 발굴하고 참여를 연계하며, 행정적 지원과 홍보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이는 기존의 지리적, 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평생교육 참여에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한다. 더불어 안성시 내에서 ‘통합돌봄’과 ‘문화예술’이 결합한 신선한 형태의 돌봄 서비스 모델을 선보이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고령 재가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보편적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성예술인협동조합 서로’ 고나현 이사장 역시 “예술인들의 전문성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문화적 교감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문화예술 기반의 선진적인 돌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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