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활문화센터 하반기 정기대관 생활문화 동아리 17팀 선정 (남동구 제공)



[PEDIEN] 남동문화재단은 2026년 하반기 남동생활문화센터 정기 대관 대상자로 총 17개 생활문화 동아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 결과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남동생활문화센터를 주민 생활문화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려는 재단의 의지를 보여준다.

총 17개 팀이 하반기 정기 대관에 신청했으며, 별도의 추첨 절차 없이 모든 신청 단체가 결격 사유 없이 적격 판정을 받아 전원 선정되는 이례적인 결과를 낳았다. 이는 곧 남동생활문화센터가 지역 문화 동아리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활동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는지를 방증한다.

선정된 17개 동아리는 △나인샷, △힐스칼림바, △안단테, △경인알포나이즈, △인천 12 포커스, △댄싱드림팀, △훌라헤븐, △화연회, △알럽하모니카앙상블, △인천시민극단 좋은사람들, △나린, △춤사랑, △Concordia, △히나히나훌라, △우쿠통키, △꼼지락레더락, △섬새로 구성된다. 이들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센터 내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음악, 무용, 공예, 시각예술, 연극 등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풍성한 문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남동생활문화센터는 올해 상반기에만 총 485건의 대관 실적, 1,455시간의 총 대관 시간, 3,083명의 수혜자를 기록하며 주민 생활문화 활동의 실질적인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러한 수치는 센터가 단순한 공간 대여 시설을 넘어, 주민들의 꾸준한 문화 활동과 생활문화 동아리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는 지역 생활문화의 든든한 기반으로 자리 잡았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특히 이번 하반기 정기 대관 신청 건수는 상반기 8건에서 17건으로 크게 증가하며 주민들의 센터 활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남동문화재단은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생활문화 활동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모임과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간 운영 및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남동문화재단은 정기 대관과는 별개로 개인도 신청할 수 있는 ‘하반기 수시대관’을 오는 6월 24일부터 접수한다. 이는 정기 대관 이후 남은 잔여 일정을 활용하는 것으로, 소규모 문화예술 활동이나 연습 공간이 필요한 개인 및 단체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남동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센터 활용 실적은 주민들의 일상 속 생활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분명히 보여준다"며, "하반기 정기 대관에 선정된 17팀의 활동이 남동구의 생활문화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