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이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일제 조사와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를 완료하며 주소 정보의 정확성 확보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지역안내판 등 주소 식별의 핵심 역할을 하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편 및 택배 배송은 물론, 민원 처리와 긴급 상황 발생 시 위치 확인에 필수적인 이들 시설물은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요구된다.
군은 올해 총 6만 3618개에 달하는 주소정보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는 도로명판 7180개, 건물번호판 5만3446개, 기초번호판 1877개, 사물주소판 1115개가 포함됐다.
조사 과정에서는 '스마트 KAIS' 시스템을 활용해 각 시설물의 위치, 사진, 훼손 여부, 표기 오류, 시인성 저하 여부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입력했다. 이를 통해 군은 시설물 관리 자료의 정확성을 높이는 한편, 정비가 필요한 시설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향후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설치된 지 10년 이상 경과하여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2100개를 전면 교체하는 성과를 거뒀다. 개별 건축물의 주소를 식별하는 가장 기본적인 시설인 건물번호판의 탈색, 훼손, 시인성 저하는 정확한 주소 확인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소정보시설은 군민 생활과 행정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이번 정비 결과를 바탕으로 도로명판 등 정비가 필요한 다른 주소정보시설도 신속히 정비하여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주소 정보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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