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가치가 머문 여름밤, 안성시 ‘가치한 여름’ 시민 호응 속 마무리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에서 열린 '가치한 여름' 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4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총 1300여 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공정무역, 다문화 공동체, 마음돌봄, 반려문화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 12일부터 13일, 그리고 19일부터 20일까지 공도시외버스터미널 일대와 가치공도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공익활동지원센터의 주관으로 기획됐다. 35개의 다채로운 체험·홍보·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안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마음다문화공동체,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7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전문성을 더했다. 이들 기관은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공예 체험, 세계 음식 만들기, 마음돌봄 상담, 힐링 매직 콘서트 등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 우천 속에서도 반려문화 프로그램은 많은 시민의 주목을 받았다. 반려견 크리에이터 고슬·홍차와 장군이가 참여한 펫 토크콘서트에서는 올바른 반려문화와 생활에 대한 유익한 정보가 공유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 자리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안성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멍냥 패션워크'와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펫 스튜디오'는 반려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내면서 의미 있는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행사의 긍정적인 효과를 강조했다.

이번 '가치한 여름' 행사는 시민, 지역사회,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잇는 중요한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야간 시간대 공도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