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과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하며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교육은 민원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에는 시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특이민원 시민상담관인 간현수 행정사가 강사로 나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전수했다. 교육 내용은 특이민원 응대 요령, 위법행위 발생 시 법적 대응 절차,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대응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과천시가 자체 제작한 '과천시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이 교육 자료로 활용된 점이 주목된다. 이 매뉴얼은 특이민원 발생 시 단계별 대응 방법과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행동 요령을 담고 있어 공무원들의 실무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조직 차원의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는 공무원 개인의 보호를 넘어, 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무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직원 보호와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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