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1동, 민․관 협업으로 노후 빌라 계단 보수…어르신 통행 안전 지켜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발 빠르게 해결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했다. 관내 노후 빌라의 위험한 출입구 계단이 지역 건설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새롭게 정비되었다.

이번 보수공사는 황현숙 만수1동장이 지역 통장들과 함께 진행한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 시작됐다. 당시 만수1동 15통 이미숙 통장은 “오래된 빌라 계단이 심하게 파손돼 어르신들이 오르내릴 때마다 넘어질 위험이 크다”며 시급한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현장을 직접 확인한 황 동장은 사유지 내 시설물 파손으로 공공 예산 투입이 어렵다는 점을 파악했다. 이에 지역 사정에 밝은 신승이엔지 김승곤 대표를 찾아가 어르신들의 안타까운 사정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김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흔쾌히 보수 작업을 수락했다. 신승이엔지는 자재비와 인건비 전액을 자부담하며 균열이 가고 부서진 빌라 출입구 계단을 말끔하고 안전하게 정비했다.

이 빌라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계단이 낡아 매번 나갈 때마다 다칠까 봐 무서웠는데, 이제 마음 편히 다닐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현숙 만수1동장은 “주민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찾아준 통장님들과 아무런 대가 없이 도움을 준 김승곤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고 따뜻한 만수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