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 양평군이 오는 28일, 아름다운 남한강 테라스 일원에서 '2026 남한강 테라스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그리고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남한강 테라스 공간을 여가와 문화의 장으로 탈바꿈시키려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플리마켓은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다. 양평군 도시과와 양근1·2·7리 주민협의체가 주최·주관하며, 향후 정례적인 행사로 발전시켜 양평의 새로운 문화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남한강 테라스 일대는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이를 통해 '사람 중심의 문화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니 프로젝트'와 같은 지역의 대표적인 플리마켓 셀러들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여 양평만의 개성이 담긴 독창적인 상품과 맛깔스러운 먹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플리마켓은 같은 날 열리는 '양평 5일장'과 연계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푸드트럭 존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다채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는 오전 11시 퍼커션과 피아노 공연을 시작으로, 매 정시마다 통기타와 색소폰 연주, 줌바 댄스, 청소년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남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하며 감성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남한강 테라스 플리마켓은 아름다운 남한강변을 문화·여가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남한강 테라스를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공간이 아닌, 누구나 찾아와 머물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행사 당일 양근강변길 차량 통제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 도로를 적극 안내하고 교통 통제 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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