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 96% 돌파 (의정부시 제공)



[PEDIEN] 경기 의정부시가 고유가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이 96%를 넘어섰다. 시는 6월 중순을 기준으로 집계된 이 같은 수치를 바탕으로, 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이 혜택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마감일까지 총력 홍보 및 현장 행정 지원에 나선다.

현재까지 대다수 지급 대상 가구가 신청을 완료했지만, 시는 신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히 고령자, 장애인,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이러한 미신청 취약계층 484가구를 대상으로 신청 독려 안내문을 발송하며 직접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와 더불어 시는 전담 콜센터를 가동하여 시민들의 문의에 신속하게 응대하고 1:1 맞춤형 안내를 이어가며 신청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신청 마감일은 오는 7월 3일이다.

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었거나 지급 금액에 이의가 있는 시민들은 오프라인의 경우 7월 16일까지, 온라인 국민신문고를 통해서는 7월 17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증빙 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동 주민센터나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이미 지원금을 수령한 시민들은 사용 마감일인 8월 31일까지 지원금을 사용해야 한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원 대상 시민이 단 한 명도 누락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신청 마감일과 사용 마감일을 꼭 기억하시어 가계 경제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