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쾌거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난 18일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시민 중심의 보건의료 정책 추진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수립되는 보건의료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계획 수립의 적절성, 사업 추진 실적, 성과 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김해시는 지난해 3차년도 평가에 이어 올해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지역 건강 통계와 주민 요구도를 바탕으로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 공공보건의료 기반 확충, 통합건강관리체계 구축, 건강취약계층 지원 등 시민 체감형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지역 건강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다음 연도 계획에 반영하는 선순환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AI 기반 방역네비게이션 구축, 건강정보 친화적 보건소 운영, 방문의료지원센터 운영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보건정책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건강 형평성 향상에 기여한 점도 주효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추진해 온 김해시의 노력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와 보건소의 협력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를 반영한 보건정책을 추진해 건강도시 김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여 건강수명 연장, 건강격차 해소, 지역사회 통합돌봄 강화 등 시민 중심의 보건의료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