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환경 실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숲을 교실로 활용하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화한다. 국립대전숲체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체험 중심의 생태전환교육 기회를 확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맺은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기관 간 협력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운영 여건을 살피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시설과 주요 숲 체험 공간을 둘러보며 안전 관리 체계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꼼꼼히 점검한다.

국립대전숲체원 원장과의 간담회에서는 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된다.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체험학습 지원을 확대하며 지속적인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립대전숲체원과 연계한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숲 체험과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가치를 배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천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6월 26일에는 현장체험학습 지원 학교가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학교 학생 약 40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체험학습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생태적 가치를 체험하며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조진형 교육장은 “국립대전숲체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연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전환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