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월군이 고령층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연령을 기존 80세 이상에서 75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대상포진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고통을 줄이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진 고령층에게 흔히 발생하며, 극심한 통증과 함께 신경통과 같은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질환이다. 예방접종을 통해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지만, 접종 비용이 어르신들에게는 적지 않은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영월군보건소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질병 예방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오는 7월 6일부터 지원 대상 연령을 75세 이상으로 낮추기로 결정했다. 영월군에 주민등록을 둔 75세 이상 어르신 중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경우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보건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황정희 보건정책과장은 "대상포진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는 질환"이라며 "이번 지원 대상 확대가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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