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납세자 1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2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표창패 수여식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지방재정에 기여하고 사회공헌도가 우수한 성실 납세자를 발굴해 우대하고 지원함으로써,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자주재원을 확충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올해는 총 68명의 성실·모범납세자가 선정됐다. 이 중에는 성실납세자 요건을 충족하면서 법인은 1억원 이상, 개인은 1천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한 모범납세자 16명이 포함됐다.
각 시·군의 추천을 받은 대상자들은 경상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위원회는 지방세 납부 실적, 성실 납세 여부,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표창 대상자 중 플랜텍은 제철 플랜트 설비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최근 3년간 247건, 20억원의 지방세를 납부했으며, 환경친화 경영을 위한 녹색환경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에스비엘렉트릭은 2025년까지 10명의 신규 채용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2023년부터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자동차·가전 비메모리 반도체 전문 제조기업인 케이이씨는 1984년부터 케이이씨 과학교육재단을 설립해 40년간 이공계 장학사업과 과학 경진대회를 운영하며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 문화 행사 후원 및 사회공헌 기금 전달 등 사회 전반에 모범을 보였다.
이날 선정된 16명의 모범납세자에게는 표창패와 함께 1년간 금고 은행 금리 우대, 각종 수수료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도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모범납세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행정을 강화하고,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성실·모범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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