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괴산군이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오는 23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상영작은 이상민 감독이 연출한 공포 영화 '살목지'로, 당일 오후 2시와 7시에 각각 한 차례씩 총 두 차례 관객을 맞이한다. 관람 인원은 400명 규모로 계획되었으며,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무료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영화 '살목지'는 기이한 소문으로 둘러싸인 저수지를 배경으로, 로드뷰 화면에 포착된 정체불명의 형체로 인해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다룬다. 특히, 재촬영을 위해 현장을 찾은 촬영팀이 겪게 되는 설명할 수 없는 일련의 사건들은 관객들에게 높은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은 평소 극장 방문이 쉽지 않은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 내에서 다양한 영상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을 활용한 무료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원영성 괴산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무료 영화 상영은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적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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