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면 용포리, 화재 없는 마을 선정 (상주시 제공)



[PEDIEN] 상주시 낙동면 용포리가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로 공식 인정받았다. 지난 6월 19일, 용포리 마을회관에서는 상주소방서장과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마을' 선정 기념식이 열렸다.

이번 선정은 농촌 지역의 고질적인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안전 의식을 높여 더욱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용포리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각 가정에 가정용 소화기가 전달되었다. 이는 실제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다.

더불어, 마을 곳곳에 화재 감지 센서 설치가 완료되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이인희 용포리 이장은 “우리 마을이 화재 없는 마을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주민들과 함께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목희 낙동면장 역시 “화재 예방에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용포리 주민 모두가 안전 의식을 한층 높여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화재 없는 마을' 선정은 용포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