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DMZ박물관, 강원역사문화연구원, 강원대학교 국학연구소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DMZ박물관이 강원역사문화연구원, 강원대학교 국학연구소와 손잡고 DMZ 지역에 흩어진 역사·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브 구축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실 위험에 처한 귀중한 문화유산을 미래세대에게 온전히 전승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세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연구 역량을 결집하여 DMZ 지역의 문헌, 사진, 영상, 구술자료 등 방대한 역사문화자원을 공동으로 수집하고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이렇게 수집된 자료들은 '강원학 아카이브 시스템'에 통합 관리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DMZ가 지닌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는 더욱 깊이 있게 기록되고, 다음 세대가 이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동 연구를 통해 도출된 성과는 책으로 출판되고 학술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진다. 수록된 자료들을 활용한 전시, 교육, 학술 행사 등 다양한 공동 사업도 함께 추진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연구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DMZ 역사문화자원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활용을 위한 안정적인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