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민이 추천하는 ‘인생 책’ 공모 참여자 모집 (원주시 제공)



[PEDIEN] 원주시가 시민들의 삶에 깊은 울림을 준 ‘인생 책’을 발굴하는 특별한 공모를 시작한다.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인 ‘내 삶의 책 한 권, 원주 시민의 책’ 참여자 모집이 6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모는 시민 각자가 소장하고 있는 책 중 자신의 삶에 의미 있는 책 한 권을 추천하고, 그 이유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책을 매개로 시민들 간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넓히며, 나아가 원주시 전반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된 취지다.

접수된 수많은 사연들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도서와 추천 이야기는 ‘2026 원주 문학의 달’을 기념하는 전시의 일부로 선보인다. 박경리문학공원과 원주시 창의도시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원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의 큐알 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문화예술과 창의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실제로 소장하고 있는 책과 그 안에 담긴 진솔한 이야기를 소개함으로써, 한 권의 책이 지닌 무한한 가치와 독서의 참된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매우 뜻깊은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