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괴산군이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북 숙박할인쿠폰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숙박시설 이용객에게 숙박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여행 부담을 줄이고, 더 나아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할인 혜택은 숙박 요금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10만원 이상 예약 시에는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5만원 이상 예약 시에는 3만원, 3만원 이상 예약 시에는 2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는 야놀자, 여기어때, 땡큐캠핑 등 주요 온라인 숙박 예약 플랫폼을 통해 괴산군 등록 숙박시설을 예약할 경우 자동으로 적용된다.
쿠폰은 1인당 1매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업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쿠폰 신청은 7월 10일까지 가능하며,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어 2차 쿠폰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괴산고추축제 기간에 맞춰 발급되며, 10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군은 이번 숙박 할인쿠폰 사업을 통해 괴산을 찾는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산막이옛길, 쌍곡구곡, 화양구곡, 성불산자연휴양림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9월에 개최되는 괴산고추축제와 연계하여 축제 방문객의 숙박 이용을 유도하고, 음식점, 카페,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 전반의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원영성 괴산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이 관광객의 숙박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뿐만 아니라, 체류 관광객 증가로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여름 휴가철 괴산에 머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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